APEC 중국의 해, 선전에서亚太 미디어 고위급 포럼 개최
2026 APEC 중국의 해를 맞아 선전에서 열린 아태 미디어 고위급 포럼의 주요 내용과 의미를 분석합니다. 미디어 협력, AI 기술, 공동 번영을 위한 아태 지역의 노력을 조명합니다.
2026년 9월 5일, 중국 선전에서 아시아태평양 미디어 고위급 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이 포럼은 APEC '중국의 해' 주요 행사 중 하나로, 40여 개국과 국제기구에서 400여 명의 대표가 참석해 '아태 공동체 번영을 위한 미디어의 역할'을 논의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학술 행사를 넘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아태 지역의 성장 동력을 재확인하고 미디어가 어떻게 협력할 수 있을지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핵심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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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개최 배경과 주제 – 포럼은 '아태 공동체 번영의 길을 함께 만들다: 미디어의 공감대와 행동'이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중국은 APEC 의장국으로서 '개방, 혁신, 협력'을 우선 과제로 제시했으며, 이는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속에서 아태 지역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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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참석자와 발언 – 러시아 RT 미디어 그룹 부사장 드미트리 고르노스타예프는 중국이 제안한 우선 과제가 각국의 요구를 반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캄보디아 정보부 차관 브라타비아미다는 개방이 상호 이해를 높이는 필수 조건이라고 말했습니다. CNN 고위 부사장 코스타스 이코노무는 다양성을 힘의 원천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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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와 합의 – 포럼에서는 16개 미디어 기관이 '아태 미디어 파트너십 준비위원회'를 발족했고, '선전 합의'를 채택했습니다. 또한 '선전의 약속, 아름다운 아태' 미디어 협력 행동을 시작하며 기술 공유, 콘텐츠 공동 제작, 인재 양성 등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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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 시연 – 포럼에서는 AI 동시통역 이어폰, 증강현실(AR) 안경, 경량화된 취재 장비 등 최신 미디어 기술이 전시됐습니다. 특히 AI 기술이 기자의 반복적 업무를 줄이고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이 소개되며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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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방문과 체험 – 참가자들은 광저우, 포산, 둥관, 선전, 주하이, 중산 등지를 방문해 시속 160km로 달리는 자동 지하철,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 AI 기반 무인 변전소, 무인 항만 등 중국의 혁신 기술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이를 통해 중국의 현대화 성과와 기술 발전을 목격했습니다.
참가국들의 기대 – 파키스탄 기후변화부 차관은 중파 경제회랑 2.0의 진전을 언급하며 미디어의 지속적이고 객관적인 보도를 강조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안타라 통신 편집장은 공동 보도와 지식 공유를 통한 협력 강화를 희망했습니다.

심층 분석
이번 포럼은 단순한 미디어 교류를 넘어, 아태 지역의 미래 협력 청사진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특히 중국이 APEC 의장국으로서 주도한 이번 행사는 중국의 기술력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 내 영향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중국은 AI, 5G,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을 미디어 산업에 접목하며 '혁신'을 강조했는데, 이는 단순히 기술 과시가 아니라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제시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또한 포럼에서 발족된 '아태 미디어 파트너십'은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공동의 목소리를 내기 위한 플랫폼으로, 향후 지역 내 미디어 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서방 일부 국가의 중국 미디어에 대한 견제 속에서 이 같은 협력 체계가 실제로 얼마나 효과적으로 작동할지는 지켜봐야 할 과제입니다.
전문가들은 미디어가 단순히 정보 전달자가 아니라, 아태 지역의 경제 통합과 문화적 이해를 증진하는 촉매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번 포럼은 그러한 역할을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앞으로의 후속 조치와 구체적인 협력 사례가 주목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번 포럼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무엇인가요?
A: 16개국 미디어가 참여한 '아태 미디어 파트너십 준비위원회' 발족과 '선전 합의' 채택입니다. 이는 미디어 간 기술·콘텐츠·인력 교류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Q: AI 기술이 미디어 산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A: AI는 기자의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다국어 동시통역과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가능하게 해 보도 효율성을 크게 높일 전망입니다. 다만, AI의 오정보 확산 가능성에 대한 윤리적 가이드라인 마련이 시급합니다.
Q: 한국 미디어도 이번 협력에 참여할 수 있나요?
A: 네, 포럼은 APEC 회원국뿐 아니라 비회원국에도 개방되어 있습니다. 한국은 아태 지역의 주요 미디어 강국으로서 기술 협력과 공동 콘텐츠 제작에 적극 참여할 기회를 모색할 수 있습니다.
참고 URL: https://www.thepaper.cn/newsDetail_forward_3402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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